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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엄청 필요하지도않은데 물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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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필독 부탁드립니다.

제목그대로
들고갈 곳도 없는데 ㅋㅋㅋ
가방이니 신발이니 주얼리 욕심이 많은지
모르겟어요
정작 집순이라 어디 갈곳도 딱히 없거든요?
엄마들 만나는데 온몸에 명품 휘감고 나가기도
조금오바스럽고
근데도 왜이리 물욕이 넘치는지 모르겟어요
ㅋㅋ정신과를 가볼까요?
ㅋㅋㅋㅋ 아휴
가방이나 신발이나 저정도 잇음 충분히 돌아가며
패션쇼 할수잇는데
왜 이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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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당근케이투님의 댓글

ㅋㅋ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입고갈 곳이 없는데 계속 들이기만하니... ㅅㄴ들고 장을 보러 가야하나 싶어요 ㅋㅋㅋ

블리스님의 댓글

저도 저질체력이라 출근 퇴근 집이에요
출근도 자차로 20분
주말에도 체력보충 하느라 약속도 안잡고
친구도 잘 안만나는데
예쁜건 계속 사고파요 😮‍💨

Djsk22님의 댓글

저요.. 비슷해요 집순이인데 사고 있어요
친구도 없어요 ㅋㅋㅋㅋ
게다가 저도 엄마들 모임 나갈때 다들 에코백 들고오는데 혼자 샤 들고 유난떨수도 없고 …
정말 가지고 나갈 데가 없어요 ㅋㅋㅋㅋ

타이레놀님의 댓글

제가 결혼하고나서 쇼핑중독자가 됐어요.
너무 유명해서 친정식구들이 저만 보면
맨날 그만사라.사지마라고 잔소리해요.
남편과도 맨날 싸웠고요.
그나마 쇼핑한다고 빚은 안진게 제가
선은 지킨것같아요.
예전에 쇼핑중독에 빠지는게 삶이 공허해서 그렇다는 말을 들었어요.
사실 삶이 힘들잖아요(저만 그런가요)
사람은 나약한 존재고 어디든 심취해야
버틸수있는것같아요.
그게 저는 쇼핑이었고 누군가는 여행
누군가는 주식 술 낚시 등등이라고
생각합니다.

샐린이님의 댓글의 댓글

와 진짜 공허하다는거 공감이예요
뭔가 허기지는기분 
여길 들락거리는게아니라 정신과를 가봐야되나 심각히도 생각햇네요
근데 저에겐 쇼핑이 푸는거더라구요ㅜㅜ

당근케이투님의 댓글의 댓글

ㅠㅠ 공감하고 감동받고 갑니당...
"나는 대체 왜 이러지" 싶을때마다 누군가에겐 술 낚시가 나에겐 쇼핑이다 라고 위안 삼을 수 있겠어요..
물론 자제력은 키워야겠지만여😄

뇽이님의 댓글

저도요. 현실은 그동안 산 ㅈ들도 안들고 출퇴근 폰만 들던지, 3만원짜리 천가방 들고 다니는데, 여기 알고 나선 ㅈ을 할인해서 사는거 같은 맘으로 사고있네요ㅎㅎ (벌써 몇백...) 퀄 기대컨 못해서 실망하고 잘 들고 다니지도 않아요.

마가리나님의 댓글

공허...ㅎㅎ 저도욥 ㅠㅠ..ㅎㅎ 만나는 사람없이 사기만해서 만족감을 못채우는거같아여 ㅎㅎ

Junejune님의 댓글

저는 부끄럽지만 스트레스를 쇼핑으로 풀다보니  사용하지 않고 모셔두는 가방들이 너무 많아졌어요 ㅠ

예삐님의 댓글

저두여…. ㅋㅋㅋㅋㅋㅋ 저한테 아니 그거 입고 나갈데도 없으면서 또사?? 융 마트갈때입을겨 하고 넘겨여….

까멜리아님의 댓글

이것저것 사놓고 정작 출근할 때는 구름빵같은 에코백 메고 가요 ㅋㅋㅋ
지금 휴식기네요 ㅋㅋ

키디키디7님의 댓글

저도 중독자인데 다행히(?)경제력의 벽에 부딪혀서 지금은 브레이크 걸려있어요.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이 아이템을 걸치고 있는 사람 본체가 아름다워야 예뻐 보인다는 거였어요. 그러면서 운동과 식단에 더 투자하게 되니 건강해지고 안색도 좋아지면서 중독증이 좀 나아지는 기분이예요.

소등님의 댓글

전 오로지 쥬얼리만 물욕이 어마어마해요..ㅠ 다행히 가방신발옷은 있는것만으로도 충분하고 욕심 없는데 쥬얼리는 왜 아직도 만족이 안되는지..ㅠ 비용도 끝이 없어요ㅠ

짱승님의 댓글

비슷한 경우 너무 많죠.  저돈 아꼇다 뭐래도 햇으면 저는  전세값은 나왔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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